Bio Modern

generative design inspired by nature

“Generative design process is about the modeling of initial conditions of an object (its “genetics”) instead of modeling the final form. And it enables designers to explore more possibilities, in less time, create better designs and efficiently create and manage complex geometric relationships.”

Roger Pitiot
ENSCI - Les Ateliers, Project studio director, France

2010년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교수인 Roger Pitiot와 스페인 출신의 건축가 Mauro Costa Couceiro를 통해 디지털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자인을 접하게 된 최진혁 디자이너는 2011년 완성한 Bio Modern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당시 건축 분야에서 Subdivision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던 건축가 Michael Hansmeyer의 소개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 Zurich) 건축학과 CAAD (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esign, Prof. Dr. Ludger Hovestadt)의 연구원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한 디지털 디자인과 3D 프린팅, 로봇을 이용한 Digital Fabrication에 관한 디자인 연구와 실험을 진행해 왔습니다.

Bio Modern 디자인은 자연의 형태를 제품디자인에 적용시키는 자연 모방(Biomimicry) 개념과 알고리즘을 이용한 디지털 형태 형성 연구(Digital Morphogenesis Study)를 기반으로 한 생성디자인(Generative Design)방식의 디자인 시스템(Mother) 구축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새로운 형태에 대한 탐색과 독일의 Bauhaus와 브라운의 수석 디자이너 Dieter Rams로 대표되는 기능과 간결함을 중시하는 모더니즘 디자인과의 적절한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 발표 후 2012년 해외 유명 디자인 매체를 통해 성공적인 디자인 작업으로 소개되었고, 금번 Autodesk University Korea 2015에서 더욱 발전된 디자인과 고무(Rubber)와 같은 새로운 3D 프린팅 재료(Material)를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입니다.


- 시간 : 2015년 11월 12일(목) ~ 13일(금)
- 장소 : COEX, AUTODESK UNIVERSITY KOREA 2015 갤러리

- 전시 관련 문의

design@choijinhyuk.com

www.choijinhyuk.com